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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벨벳 류병선 회장, 구미시에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9일 영도벨벳 류병선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도벨벳은 1960년 창업 이후 벨벳 섬유 분야에서 60년 이상 외길을 걸어오며 벨벳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세계 최초로 모가 눕지 않은 마이크로벨벳을 개발해 수출하고 있다. 영도벨벳은 사업을 다각화하며 산업용 벨벳을 개발해 수출하는 등 벨벳 시장 점유율 세계 1위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류병선 회장은 구미지역 대표 여성 기업인으로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시작하면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구미시 발전을 응원하고 있다. 류병선 회장은 "구미에 터전을 잡고 발전해 온 영도벨벳이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류병선 회장님께 감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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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낭만과 품격이 있는 지역 대표 축제 육성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낭만과 품격이 있는 지역 대표 축제를 육성하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3년 시작과 함께 낭만축제과를 신설, 축제‧관광에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 일상이 행복이 되는 낭만 문화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축제 없는 재미없는 도시', '공단과 기업만 있는 산업도시'에서 전 세대가 선호하는 라면이라는 명확하고 독창적인 축제 콘텐츠를 가진 '2023 구미라면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대표축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의 산업 근대화 자원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이야기가 있는 산업유산 투어'가 지난 6월 첫 출발해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교촌1호점 관광 명소화 프로젝트' 사업을 산업유산 투어와 연계해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를 한층 강화한다. 지역 예술인, 소상공인과 협업해 지역에 맞춘 캐릭터 활용 기념품 개발과 관광기념품 판매소 운영도 적극 추진해 지역상생과 브랜드 가치를 모두잡는 '구미만의 관광 굿즈'도 개발에 나선다. ■ 구미라면 축제 지역 대표 축제로 '우뚝' 올해 2회째를 맞이한 구미라면축제는 지역 최초 도심형 축제로 기획해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홍보존, 이색라면 식음존 운영으로 8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전국 최초 라면 소재로 개최된 독창적 콘텐츠 축제 △원도심 경제 활성화 기여 △단 한 건의 사고 발생 없는 안전한 축제 △친환경 축제 △축제‧행사 통합연계의 표준모델 마련 등 전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최초로 통신사 빅 데이터를 활용한 유동 인구와 소비 분석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대비 방문객 433% 증가(1.5만→8만) △외지인 관광객 36% 육박 △유행에 민감한 20대가 선호하는 축제(20대 방문 인원 20.9%로 최대) △대중교통(버스, 기차) 이용률 증가(최대 20%) △축제 전후 대비 소비 금액 17.2% 증가 등 문화관광형 축제의 성공을 가늠하는 지표 모두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나며 축제의 경제적 효과를 실감했다. 이와 더불어, 라면축제 식음존 운영에 참가한 15개 업체에서 수익금 일부를 십시일반 모아 3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이웃 돕기 성품으로 기탁하는 이웃사랑 운동도 실천했다. 구미시는 도출된 축제 지표와 성과를 활용해 내년 1월 경상북도 지정축제 공모에 지원할 계획이며, 지속해서 발전전략을 마련해 문화관광형 축제까지도 내다보는 장기적인 로드맵을 구상 중이다. ■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맞춤형 관광객 유치 '올인' 지난 6월 지역 산업 맞춤형 관광상품 육성을 취지로 첫발을 내디딘 '이야기가 있는 산업 유산 투어'는 공연형 투어(1‧3째주, 현장 공연‧제조과정, 포토존, 전시관 등 콘텐츠 체험)와 스토리 가이드형 투어(2‧4째주, 스토리 콘텐츠 해설)를 통해 다양화된 관광객의 수요를 맞추며 진행됐다. 구미 공단의 과거‧현재‧미래상을 스토리텔링해 매 투어마다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으며, 연말까지 총 20회 운영(공연형 10회, 스토리 가이드형 10회)해 400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인기를 체감했다. 농심, SM 백셀, 삼성전자, 영도벨벳,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관련 기업들이 보유한 산업 유산 자원을 둘러보며 참여자들의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았으며, '24년 예산 증액을 통한 운영 횟수 확대, 신규 방문 대상 기업 추가 등 콘텐츠를 보완‧강화해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 교촌 1호점 지역 관광 명소화 프로젝트 '시동' 구미시는 1991년 구미에서 시작해 지역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가 된 '교촌치킨'과 상호 협력해 송정동에 위치한 1호점 일대를 관광명소로 바꿀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1호점 리뉴얼과 함께 구미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교촌 1호점 일원 약 300m 구간을 공공디자인에 기반한 안내 표지판, 조형물, 벽화, 포토존, 미디어 월 등 18억 원(민간 13, 시 5)을 투입해 교촌의 역사(1991교촌로)와 문화(2023교촌로)를 재현한다. 실무협의를 통한 사업 계획, 추진 일정 등을 마무리 중이며, 교촌 1호점만이 가진 특화 콘텐츠를 개발해 새로운 관광 브랜드로 만들 예정이다. 시는 '24년 1월 교촌에프앤비(주)와 업무양해각서 체결로 지역 관광 명소화 프로젝트 사업의 시동을 걸고, △KLPGA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구미개최(2024. 5. 3.~5. 5.) △지역 특산물 활용 1호점 특화 메뉴 개발 협력 △구미 시티(산업)투어 프로그램 협력 △구미 대표 축제 참여 등 문화체육관광 전반에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지역상생과 브랜드 가치를 모두 잡는 '구미 굿즈' 구미시는 지역 특화의 관광기념품 제작과 판매를 통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구미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 제고에 힘쓴다. 고급화 전략으로 지역 예술인, 제조업체와 협업으로 구미시만의 로컬 특화 기념품을 개발 중이며, 구미시 마스코트 토미와 라면 축제 캐릭터 부기‧누디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토미 캐릭터는 용역을 통해 응용 디자인 개발, 제작 아이템 선정, 마케팅 전략 수립 등 굿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부기‧누디 캐릭터는 지난 10월 구미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작재산권 개방사업이 추진됐다. 그 결과 지역 4개 업체가 참여해 캐릭터 응용 제품 개발을 완료했으며, 지난 11월 박대통령 탄신 106돌 문화행사와 2023 구미라면 축제에 전시‧판매로 이어지며 새로운 구미 관광 굿즈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구미시는 앞으로 구미웰컴센터 내(구미역 1층) 관광기념품 판매소를 개설하고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필수 관광코스로 운영해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라면축제는 올해 구미 10대 시정 뉴스에 문화 관광 분야에서 당당히 1위(전체 3위)를 차지해 지역 대표축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구미만이 가지고 있는 산업유산과 연계한 관광 브랜드화 역시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며 지역의 중요 관광자원으로 자리잡는 커다란 성과가 나타났다"며, "구미의 장점을 극대화해 구미만의 차별화된 축제‧관광 상품 마련으로 꿀잼 도시로 화려하게 변신하는 구미를 주목해 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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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산업유산투어... 읍면동장 투어 참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9일 읍면동장이 산업 유산 투어 공연형에 참여해 새마을 테마공원, 코오롱 오운여상 산업체 부설 학교, 영도벨벳, 삼성 스마트 시티를 방문, 현장 공연과 전시관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했다. 산업 유산 투어는 공연형 투어(1‧3째주)와 스토리 가이드형 투어(2‧4째주)로 진행된다. 공연형은 현장 공연 및 제조 과정, 포토존, 전시관 등의 다양한 현장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고, 스토리 가이드형은 스토리 콘텐츠와 가이드의 해설로 산업 유산코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출발하며, 소요 시간은 두 개 코스 모두 약 4시간이다. 구미시는 관광 프로그램의 홍보와 연계 정책 수립,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으며, 산업 유산 투어는 2022년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6월 처음으로 선보여 현재까지 총 8회 진행됐다. 구미시 관계자는 "신규기업 발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기획 등 콘텐츠 강화에 힘써 산업 유산 투어가 지역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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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야기가 있는 산업유산 버스투어' 20일 첫 운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의 산업근대화 자원을 관광하는 '이야기가 있는 산업유산 투어'가 6월 20일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2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6개월간의 정기운영 일정 중 첫발을 내딛는다. 구미시는 2022년 산업관광육성 사업이 문체부 지역특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대한민국 근대화 산업유산을 이야기 콘텐츠로 풀어내고 시나리오작가, 문화기획가, 연극감독, 배우, 시인, 문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들과 함께하며 오랜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번 첫 투어에서 관광객들은 현장공연 관람, 포토존, 추억의 전시관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즐기며 새마을테마공원, 코오롱인더스트리 내 오운여상, 영도벨벳, 삼성 스마트 시티를 방문한다. 연말까지 총 20회 진행되는 '이야기가 있는 산업유산 투어'는 지역산업 맞춤형 관광상품 육성 취지로 기획됐으며, 2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에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출발하고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공연형 투어는 1‧3째주(화)로 현장공연 및 제조과정, 포토존, 전시관 등의 다양한 현장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고, 2‧4째주(화)는 스토리 콘텐츠를 가이드의 해설을 통해 다양화된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소요시간은 약 4시간이다. 특히, 이번 정기운영에 참여하는 ㈜농심, ㈜SM벡셀, 삼성전자(주), ㈜영도벨벳,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등 관련 기업들은 방문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구미만의 특색 있는 산업유산 투어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인터넷 (WWW.구미관광시티투어.COM)을 통해 예약하거나 수탁사업자(☎054-458-1800)로 신청하면 된다. 구미시민은 4,000원, 구미시민 외의 경우에는 5,000원의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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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주)영도벨벳 방문 소통간담회[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은 8일 구미국가산단에서 60년 이상 벨벳섬유 생산을 하고 있는 (주)영도벨벳을 찾아 생산라인 등을 둘러보고 류병선 회장, 이충열 사장, 전상구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근로자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간담회를 열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역기업 방문은 기업과 근로자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과 기업에 답이 있다'는 김장호 시장의 뜻에서 시작했으며, 앞으로 지역기업 및 근로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주)영도벨벳은 1960년 창업이래 벨벳섬유라는 한 분야에서 60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대표 장인기술 기업으로, 고밀도 패션의류 소재 및 가구·침장용 홈패션 소재의 세계 벨벳시장을 선두하는 기업이다. 특히, LCD패널 성능을 결정하는 LCD 러빙포 개발에 성공해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기자동차용 복합소재 개발 등 첨단소재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아울러, 금탑산업훈장(2019), 3천만불 수출탑(2010) 등 오랜 시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지역에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기업 역량을 높이고 있는 류병선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근로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섬유 관련 기업 및 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실정으로 시에서도 정부와 함께 섬유산업 지원 및 육성에 대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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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벨벳 류병선 회장, 구미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구미인터넷뉴스]㈜영도벨벳 류병선 회장이 구미시(시장 김장호)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한도액 500만원을 전달했다. ㈜영도벨벳은 1960년 설립 후, 1995년 구미시에 본사를 이전한 기업으로 한국 최초로 벨벳 직물을 개발해 국내 벨벳 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독창적이고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벨벳 산업시장에서 생산 및 수출 세계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류병선 회장은 여성기업인 대통령상과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경영 능력을 인정 받은 구미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기업인이다. 류병선 회장은 "구미에서 터전을 잡고 발전한 기업인으로서 구미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항상 염원하고 있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기업인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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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그린직장녹색생활운동 협약식구미시는 제6회 기후변화주간(4. 17. ~ 4. 23.)을 맞이하여 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 협약식을 4월 22일 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개최하였다. 이 날,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미래인더스, ㈜성진정밀, ㈜아바텍, ㈜영도벨벳, 주광정밀㈜, 킴스일렉㈜, ㈜프로템, ㈜효성 구미공장 등 총 9개 지역 대학 및 기업과 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 실천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서 구미시는 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참여 대학과 기업은 직장 내에서 ‘내가 먼저’(Me First)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구미시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인식시키고, 녹색생활을 ‘내가 먼저’(Me First) 실천하는 녹색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 실천을 추진해 왔다. 지금까지 30개 지역대학, 공공기관,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무실에서 종이컵 쓰지 않기, 냉·난방 온도 조절로 전기 절약하기, 불필요한 공정개선, 전통시장 이용과 로컬푸드 구입하기 등 다양한 직장 내 녹색생활운동 실천에 동참해 왔다. 이 날 구미시장 권한대행 최종원 부시장은 “구미시는 2010년 전국지자체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할 정도로 녹색도시 조성에 대한 각별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 대학과 기업의 도움으로 많은 부분 목표를 이뤄가고 있다. 오늘 협약 실천으로 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이 모범적인 시민운동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참여기관 대표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참여희망 기업 및 기관을 지속 발굴하고, 연1회 이상 참여기관 성과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피드백함으로써 녹색생활 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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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상공의 날 시상식 및 3월 목요조찬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는 3월 27일(목) 07:40 2층 대강당에서 김용창 회장, 남유진 구미시장, 이인선 경상북도정무부지사, 김일현 구미세무서장, 이구백 구미소장서장, 박윤락 구미세관장, 박찬득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상공의 날 시상식 및 3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신임기관단체장 소개, 김용창 회장인사, 남유진 구미시장 인사, 이인선 경상북도정무부지사 인사,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①지방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 확대 ②중소기업 주민세 종업원분 면제기간 확대 또는 표준세율 인하 ③구미테크노밸리(舊대우전자부지) 금형간접지원센터 설립 ④구평동 범죄예방 경찰활동 구미전역 확대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4건이 건의되었으며, 현장의 즉석건의가 이어졌다. 기타 현장 건의사항으로는 구미산단 곳곳 악취제거, 1단지 내 도로 불법주정차 단속, 인도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등이 건의되었다. ♦ 기관단체(감사패) No 기관단체명 직 위 성 명 시상구분 1 구 미 시 지방행정서기 한상호 감사패 2 대구지방환경청 주무관 김희준 〃 3 한국수자원공사 구미단지건설단 차장 허 선 〃 ♦ 기업체 No 업 체 명 직 위 성 명 시상구분 1 산동농업협동조합 지점장 조두희 대한상공회의소 2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 상무 장호익 〃 3 중앙새마을금고 상무 이수일 〃 4 코오롱인더스트리㈜ 과장 서주현 〃 5 ㈜대송텍 공장장 이정환 중소기업중앙회 6 ㈜새날테크텍스 차장 조문환 〃 7 공단새마을금고 이사장 도윤수 경상북도 8 ㈜필맥스 차장 이경만 〃 9 ㈜영도벨벳 차장 장병민 〃 10 인당㈜ 대리 이형우 〃 11 ㈜티아이 상무이사 김수모 구미시 12 구미상호저축은행 사원 문경숙 〃 13 귀빈항공여행사㈜ 차장 정금주 〃 14 세원건설㈜ 부장 장진호 〃 15 ㈜에프텐 차장 함영호 〃 16 ㈜유비젼 수석연구원 민병권 〃 17 일선교통㈜ 계장 박윤정 〃 18 ㈜일진전자산업 수석매니저 오형태 〃 19 ㈜지이엠 차장 한광현 〃 20 ㈜태평양금속 과장 이창훈 〃 21 ㈜티케이케미칼 차장 류찬식 〃 22 구미녹색환경㈜ 주임 홍동식 구미상공회의소 23 (주)구일엔지니어링 차장 정동기 〃 24 ㈜대경테크노 <p style="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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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 및 간담회구미시(남유진 시장)는 1월22일(수) 14:00 구미시청 3층상황실에서 자매결연 기관단체, 기업체 및 전통시장 상인회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자매결연(MOU)협약 체결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달의 기업 선정업체인 ㈜영도벨벳 등 12개소가 전통시장과 신규로 협약식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과 이벤트지원, 식자재 납품,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을 통하여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박세범 과학경제과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형마트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관단체 및 기업에서 솔선수범하여 줌에 감사함을 전하며, 대형마트와 비교하여 30%가량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 구입 협조 및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경영지원, 친절교육, 고객 불편해소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상인연합회 구미시지부장(장용웅)은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을 위해 구미시의 헌신적인 노력과 기업체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자매결연 체결 업체가 58개에서 70여개로 늘어났으니 온누리상품권 유통을 통한 전통시장의매출도 더욱 늘어 날것으로 기대된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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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장사시와 자매결연 15주년 행사한․중 양국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에 있어 충실한 역할을 다해온 구미시와 장사시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이하여 장사시 우호대표단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 25(금) 오전 11시 호텔 금오산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구미시 새마을여성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남유진 시장은 그동안 양 도시 여러 분야에서의 우호교류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앞으로 공동발전과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증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향후 5년간의 교류내용과 방법에 대하여 교류협의서를 체결하였다. 구미시는 1998. 10. 19일 장사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경제, 문화, 스포츠, 교육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해 왔으며 특히 청소년 홈스테이, 한중경제교류회, 격년제 문화교류 등 실질적인 행사를 통해 양 도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동안 양 도시는 상호간의 우의를 더욱 증진하고자 5년 단위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0주년 기념행사는 2008년 9월 장사시에서 개최한바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양도시는 정부차원 뿐만 아니라 구미대학과 장사대학, 구미JC와 장사시 청년연합회, 청소년 홈스테이 등 민간차원의 친선교류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 양 도시가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우의와 신뢰로 함께 성공시대를 열어가자.”고 하였다. 또한, “15년간 맺어진 인연을 바탕으로 우호협력을 가속화 하고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여 국제사회의 진정한 동반자로서 확고한 우정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양시 모두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장검비 장사시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양 도시 각계각층에서 금번 15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더욱더 긴밀한 교류를 통해 다함께 발전하는 아름다운 내일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5주년 기념식은 양 도시 교류협의서 체결, 기념품 교환, 원어도서 기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사시 우호대표단은 기념식에 이어 무선충전전기버스 시승, 영도벨벳, 박정희대통령 생가 등을 둘러보고 26일 귀국할 계획이다.